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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 대상 생일잔치[chjnews-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현수)은 지난 4월 27일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이용인중 1~3월 생일자 20명에 대하여 생일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여간 진행하지 못했던 사업을 방역완화로 다시 시작하여 생일자에 대하여 70여명의 이용인분들이 함께 축하해주면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휴관과 개관을 반복하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별 방문 서비스를 진행하며 복지관을 운영해 왔으나, 방역수칙 완화로 생동감 있는 복지관으로 새출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로 이용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수 관장은 ‘생일지원서비스에 대해서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이용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관’이라는 미션으로 장애인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다. <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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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송파구는 삼전동에서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행복을 가꾸는 가위소리 사랑방’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삼전동 행복울타리위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 시작하여 올해 12월까지 이어진다. 구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와 더불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 이웃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관내 미용실 원장의 재능기부와 장소 무상제공을 통해 매월 1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는 지난해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생일축하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 당월 생일을 맞은 독거어르신을 초대하여 생일잔치와 선물 전달,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지역공동체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상규 삼전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기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실정과 주민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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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노인대학 팔순 기념잔치 개최▲ 강진노인대학 팔순 기념잔치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부설기관인 강진노인대학이 지난 2일 올해 팔순을 맞은 학생들의 합동 생일상을 차려드려 따뜻하고 훈훈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이날 생일잔치에는 200여명의 학생 중 팔순이 되신 12명의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었으며, 축하해주기 위해 150여명의 동료 학생들이 참석했다.팔순 어르신들은 먼저 강진군지회 제1강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경로식당으로 장소를 옮겨 기념잔치를 치렀다. 행사는 축하 떡케이크 커팅, 폭죽 터트리기, 생일 축하노래,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 방문한 이승옥 군수는 “지금은 100세 시대라 하는데 건강도 잘 돌보시고 즐겁게 생활하셔서 구순, 백세잔치에도 뵙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효자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박종득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은 “1981년 강진노인대학이 개교한 이래 합동 생일잔치는 처음이다”며, “자주 이런 행사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화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생일상을 받은 칠량면 윤수자 학생은 “학우들이 생일을 축하해주니 기쁨이 배가 된 것 같아 너무 즐겁다”며 “결석하지 않고 좋은 친구들과 오래 오래 노인대학을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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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중소기업청 [청해진농수산신문]사람 중심 사회적경제를 주도하는 협동조합의 다섯 살 생일잔치, “제5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과 박람회”가 3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의 주인공으로 초대된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 100여명을 비롯해 농협, 수협, 신협 등 개별법 협동조합과 일반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축하영상을 통해, “경제양극화와 불평등 극복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주목”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경제 제품구매 확대와 접근성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기념식은, 기존 행사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협동조합 조합원과 근로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場)으로 바뀌었다.협동조합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전면 개편해, 조합원 이야기, 협동조합의 우수상품과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코너 등을 마련했다.특히,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장의 보람과 애로사항, 그리고 협동조합의 5년간 발자취와 앞으로의 미래를 논의했다.한마음사회적협동조합의 환경미화원 조합원과 사회적협동조합 카페오아시아의 이주여성 조합원은 협동조합 조합원으로 사는 이야기를, 작은 빵집의 활로를 찾은 까레몽협동조합과 청각장애를 스스로 해결한 에이유디 사회적협동조합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며 협동조합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공유했다.아울러, 사회적가치 실현에 기여한 우수 협동조합과 유공자에 대한 부총리 표창을 진행했다.우수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로 협동조합의 비전을 보여준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과 동네방네협동조합을 포함해, 일자리창출, 취약계층지원, 지역사회공헌, 소상공인경쟁력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12개 협동조합과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4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협동조합 박람회’는 30일부터 오는 7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며, 151개의 전시부스에서 청년, 프랜차이즈, 해외진출/신기술, 공예, 패션뷰티, 농산물 등 테마별 협동조합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년협동조합 아이디어공모전 공개오디션, 협동조합 학술토론회, 사회적책임 실행사례 공유회, 소상공인협동조합 컨퍼런스, 협동조합 상품품평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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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 뮤지컬 ‘화순 新 배비장전’ 공연▲ 화순 新 배비장전 [청해진농수산신문]자연 풍광이 빼어난 화순을 무대로 풍자와 해학이 어우러지는 해학 뮤지컬 창극 ‘화순 新 배비장전’이 화순에서 공연된다고 밝혔다. 27일 화순군에 따르면 3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오후 2시, 7시 등 2회 무대에 오른 이번 공연은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원장 선영숙)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문화관광재단, 화순군, 광주일보 등이 후원한다. ‘新 배비장전’은 화순 능주목사의 생일잔치로 시작해 적벽강의 아름다운 초여름 나들이에 김삿갓과 배한량이 주고받는 시문과 배한량이 여색에 빠지는 과정을 묘사한 요절복통 4장으로 구성된 해학 뮤지컬이다. 배한량은 3대에 걸쳐 과거 급제를 못해 몰락한 양반이지만 가산은 넉넉하고 글줄께나 읽었다고 양반 행세를 하며 허세와 가식을 부리는 자다. 고을 사또의 생일잔치에서 기생 춘심에게 마음을 뺏긴 배한량을 골려줄 심사로 사또는 방자와 춘심이와 모의해 개과천선하게 만든다는 내용이다. 배비장을 비롯해 방자, 춘심, 사또, 김삿갓 등 주요 출연진과 소프라노 노연선 특별출연, 기생무용, 앙상블 시나위 등 30여명이 출연한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선영숙 원장은 “초여름의 정취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서로 나누고 웃으면서 힐링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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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 군남면,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 선물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군남면은 지난 30일 98세 생신을 맞이하는 양덕5리 김청암 어르신을 찾아뵙고 케이크과 굴비세트 등의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작은 것도 같이 나누는 온정 깊은 마을답게 동네 어르신들과 생일잔치를 함께 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뜻에 따라 마을 경로당에서 의미 있는 생신잔치를 했다. 김청암 할머니는 “건강한 장수의 비결은 이웃과 함께 웃으며 화목하게 살아가는데 있다.”라며 “가족들과 생일을 맞는 것과 다름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현조 군남면장은 “군남면 지역발전에 공헌하신 어르신들의 생신을 챙겨드리며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장수노인 우대 정책 시행의 일환으로 장수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만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 선물을 전달해드리고 있으며, 올해 군남면에서 대상이 되는 어르신들은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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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보건의료원 독거노인 등 생일잔치완도군 보건의료원 독거노인 등 생일잔치 소외된 노인과 함께하는 완도 주간보호실 완도군보건의료원(원장 한광일)이 소외받는 노인들의 생일상을 마련하여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29일 보건의료원 주간보호실에서는 등록관리중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우 등 부득이한 사유로 낮 시간 동안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 40여명을 초청하여 조촐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변변한 생신 상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노인들에게 기본건강진단과 진료를 마친 후 자원 봉사자들이 목욕서비스를 제공해 주었으며 푸짐한 상차림과 담당직원들의 큰절, 생신 축하노래로 생일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또 행사 2부에서는 국악인을 초청하여 흥겨운 국악 한마당이 이루어져 그동안 외롭고 소외받는 세월을 잃는데 크게 한몫 했다. 생일잔치에 참석한 김모(여, 78세, 완도읍 죽청리) 할머니는 자식이 있어도 자주 찾아오지도 않고 생일이 언제인지 전화 한통도 없이 사는데 해마다 생일상을 차려주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고맙다며, “공무원들이 자식보다 낫고 노후생활에 활력이 된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한편 군보건의료원에서는 지난 ’99년부터 주간보호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일상생활 훈련프로그램, 이․미용, 목욕서비스, 각종 보건의료서비스, 급․간식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심신안정과 재활능력을 배양시키는데 크게 기여해 오고 있으며 현재 200여명이 등록 관리되고 있다. 독거노인들의 생일잔치와 야외나들이는 매년 2회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 프로그램으로 설.추석맞이 위안잔치도 실시하고 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노령사회를 맞이하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홀로 살고 있는 노인과 만성 질환자들의 급속한 증가로 주간보호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어 주간보호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초 고령사회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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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독거노인 생일잔치30명 할머니 할아버지들 위안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6월23일 홀로사는 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우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로서 보건의료원 주간보호센터에 등록 관리중인 무연고 대상자 30명에게 목욕과 함께 생일잔치를 해 격려했다. 본인 스스로 생신상 한번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보건의료원서 진료후 목욕시켜드리고, 에덴가든에서 푸짐한 생일상을 차려 외롭고 쓸쓸한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렸다. 식사 후 국악인 이심애씨외 1명과 흥겨운 노랫가락으로 흥을 돋구고 덩실덩실 춤을추며 그동안의 서러움을 잊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늘 자식들이 있어도 찾아보지도 않고 전화 한통도 없이 사는데 주간보호 센타에서 해년마다 생일상 차려주고 놀러도 데려가고 선물도 주어 이렇게 호강하니 서럽고 서운한 마음을 달래주어 호강하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김 말심(완도읍 용암리)할머니는 거동불편으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자식들도 싫어하는데 깨끗하게 씻겨주고, 푸짐한 음식대접을 받으며 직원들의 수발을 각기 상마다 배치하여 생선을 발라드리고 음료수를 따라드리며 "건강하시고 오래 오래 사십시오"하며 세심한 배려로 하루를 마냥 즐겁게 보냈다. 의료원관계자는 고령화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문제가 심각해지고 사회와의 분리로 소외된 삶을 살아오던 노인들에게 의료서비스, 재활서비스, 보건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이용자들이 심신의 안정과 재활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헌 편집 부국장>